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트 형제 (문단 편집) == 가족사 == 아버지 밀턴 라이트(1828~1917)는 목사였으며 어머니는 수전 캐서린 코너(1831~1889). 가계는 부계가 [[영국계 미국인]] 및 [[네덜란드계 미국인]], 모계가 [[독일계 미국인]] 및 [[스위스계 미국인]]이다.[* 이런 다양한 혈통의 배경 덕분인지 훗날 미국을 떠나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의 여러나라를 거치면서 외국어를 구사하는 데에 어느 정도 비중있는 도움이 되었다. 이는 학문적인 도움도 되었다.] 서민 출신으로 나오나 그들의 조상은 대단한 명문 자본가 가문 출신이다. 형 윌버 라이트는 [[인디애나 주]] 밀빌에서 태어났으나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오하이오 주]] 데이턴으로 가족이 이주했고, 이후 데이턴에서 오빌 라이트가 태어나 두 형제 모두 데이턴에서 죽었으므로 두 형제 모두 데이턴을 상징하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대체로 라이트 형제라고 하면 윌버와 오빌만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두 사람은 부모의 삼남과 사남이었으며, 위로 장남 로런스 필립 라이트(Lawrence Philip Wright, 1861~1920), 차남 토머스 라이트(Thomas Wright, 1862~1939)[* 일부 자료에는 라이트 형제의 두 형 이름이 각각 로이힐린 라이트(Leuchlin Wright), 로린 라이트(Laurin Wright)로 나오나 상술한 이름이 더 많이 언급되며 정확한 이름으로 보인다. 혹은 성인이 된 이후 개명했을 가능성도 있다.]와 아래로 막내 여동생 캐서린 라이트(Catherine Wright, 1874~1929)가 또 있었기에[* 오티스와 이다라는 쌍둥이도 있었지만 1870년 태어나자마자 죽어 의미는 없다.] 엄밀히 말하면 [[독수리 5형제|라이트 5남매]]이다. 그러나 항공기 사업을 평생 전업으로 뛴 이들은 월버와 오빌이라서 일반적으로는 두 명만을 가리켜 라이트 형제라고 한다. 이 세 사람도 셋째 윌버와 넷째 오빌을 도왔음에도 실질적인 비행기 제조에 나선 이 두 사람의 이름만 잘 알려져 있다. 이들 남매는 이미 어릴 때 눈썰매경주 시합에서 개조 썰매로 우승하는 등 싹수(?)를 보였다.[* 당시 사용하던 보통의 경주는 네모난 나무 상자 밑에 썰매날을 달아놓은 형태였지만 라이트 남매(월버, 오빌, 캐서린)가 끌고 나타난 것은 오늘날의 스켈레톤에 가까운 물건이었다. 상자 부분을 아예 없애버리고 썰매날 위에 사다리 모양 틀을 올려놓아 공기저항이 매우 적었던 것.] 일반적으로 월버와 오빌을 제외하면 자금지원만 했다고 알려졌지만 캐서린이 비행기 동력전달방식을 체인으로 하자고 제안하는 등 비행기 개발 초기엔 나머지 3남매도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한때 다섯 남매는 지역[[신문]]사를 경영하면서 호황을 누리기도 했으나 메이저 대기업 신문사의 진출로 파산하여 [[자전거]] 가게를 하면서 살았다. 일설과는 달리 그다지 가난하지는 않았다. 그 밖에도 기계[[완구]]가게도 같이 하면서 작은 [[글라이더]] 놀이를 즐기면서 이걸 크게 만들면 어떨까하는 호기심을 가졌고[* 이들 형제가 처음으로 비행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879년에 부친이 여행 선물로 프랑스의 페노라는 사람이 고안한 장난감 헬리콥터를 선물한 이후부터라고 알려지고 있다. 비록 장난감이었지만 헬리콥터의 모형은 연날리기를 무척 좋아하던 이들 10대 소년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이들은 곧 지방의 연날리기 클럽에도 가입하게 된다. 두 형제는 공부도 무척 잘했는데, 원래 형 윌버는 예일대학교에 진학하여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사가 되려는 꿈을 지니고 있었다. 그런데 아이스하키 도중 그만 거의 모든 이가 부러지는 커다란 사고를 당하게 된다.] 독일의 오토 릴리엔탈(Otto Lilienthal, 1848~1896)이 글라이더로 하늘을 날았다는 소식에 자신들도 연구하면 할 수 있다고 믿고 독자적으로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도중, 릴리엔탈이 글라이더 시험비행 중 돌풍에 의해 추락사[* 사실 그도 그럴 것이 릴리엔탈의 글라이더는 몸을 일일이 옮겨가면서 방향조종을 하는 방식이어서 조종안정성이 매우 나빴다. 뒤에 나올 옥타브 샤뉘트도 이 점을 깠고, 사고원인도 비행안정성 때문이었다.]한 것을 알고 글라이더 말고 다른 것은 안 될까하여 비행기 연구를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